LA다저스가 오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를 선발 라인업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수비를 하지 못했던 코리 시거인데 그동안 팔꿈치가 어느정도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다저스는 분명히 플레잉 타임을 조절해 줄 것 같습니다. 점수차가 벌어지면 찰리 컬버슨이 교체 유격수로 출전을 하겠죠. 시즌중에서 관리가 필요했는데...코리 시거가 공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에 다저스가 너무 혹사를 시킨 후유증이 최근에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수준급 수비를 갖춘 베테랑 유격수 자원을 한명 보강했으면 좋겠는데....프런트가 그런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리 시거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지난 10경기동안에 수비를 소화하지 못했는데...그동안 다저스는 단 1승에 그쳤습니다. 2번타자로 공격을 이끌어 주었어야 하는 선수인데...경기 후반에 대타로 한타석 등장하는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득점력 저하를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 유격수쪽으로 공이 몇개 갔기 때문에 송구하는 모습을 체크할 수 있었는데 송구의 강도가 예전만큼 좋지 못하네요. 아무래도 현재 팀 상황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에 선수가 약간 희생을 하면서 경기 출장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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