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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

MLB/MLB News

by Dodgers 2017. 9.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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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었던 오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큰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 선발투수인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연봉이 남아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는데...휴스턴이 공격적으로 움직였군요. 일단 얼마의 연봉보조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휴스턴으로 이동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휴스턴은 벌랜더를 영입함으로써 포스트시즌에서 확살하게 던져줄 수 있는 두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스 카이클 이라는 확실한 좌완 선발투수를 한명 보유하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인데...저스틴 벌랜더까지 보유하게 됨으로써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가능성을 많이 높였습니다. 저스틴 벌랜더의 엄청난 연봉만 아니었다면 다저스도 노려볼 수 있는 구단중에 한구단이었는데....벌랜더를 영입할 경우에 사치세 밑으로 팀 연봉을 낮추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수도 있기 때문에 영입전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8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벌랜더는 2018~2019년까지 28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 2200만달러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3명의 유망주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부터 얻어오게 되었는데...프랜클린 페레즈 (Franklin Perez)와 다즈 카메론 (Daz Cameron), 제이크 로저스 (Jake Rogers)가 그들입니다. 모두 휴스턴 애스트로스 팜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들로 상대적으로 팜이 약한 디트로이트에서는 모두 TOP 10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재능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이거즈가 협상할 수 있는 구단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유망주들을 다수 받아온 느낌입니다. 


프랜클린 페레즈는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선정한 미드시즌 유망주랭킹에서 46위를 차지한 유망주로 만 19세의 나이로 벌써 A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입니다. 내인상적인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내년시즌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기도 합니다. 타이거즈가 유망주를 승격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더 높겠네요. (프랜클린 페레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149) 다즈 카메론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로 올해 마이너리그 초반까지는 극도로 부진하면서 과대평가된 유망주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서서히 살아나면서 최근에는 평가가 많이 좋아진 선수입니다. 마이크 카메론이 휴스턴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에서도 선수생활을 하였던 선수인데..아버지와 동일한 길을 걷는군요. 올해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아버지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중견수로 오랫동안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즈 카메론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9759) 제이크 로저스는 인상적인 수비력을 대학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올해 A팀과 A+팀에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많이 상승한 포수 유망주입니다. (제이크 로저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0740)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600만달러의 연봉을 보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얻어낸 유망주들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연봉보조가 많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생각보다 휴스턴이 얻어낸 금액이 맞군요. 이렇게 되면 2018~2019년에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를 연간 2000만달러에 사용하는 것이 되는데....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휴스턴이 최소한 밑지는 장사는 하지 않았군요. 물론 저스틴 벌랜드가 내년이면 만 35살이 된다고는 하지만......그리고 휴스턴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추후지명 또는 현금을 추가적으로 받기로 했다고 하는데.....이것도 궁금하네요.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저스틴 업튼과 저스틴 벌랜더라는 두명의 고액 연봉자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처분을 하였습니다. 사실상 앞으로 몇년간은 리빌딩을 하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혼자 외롭게 팀을 지켜야 하는 미구엘 카브레라가 심심하겠네요. 올해 워낙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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