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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즈 vs 애리조나 디백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0. 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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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9시에 콜로라도 로키즈와 애리조나 디백스가 와일드 경기를 갖게 됩니다. 두팀의 승리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상대팀이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경기입니다. 두팀의 선발투수는 우완 존 그래이와 잭 그레인키로 두팀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두명의 투수입니다.

 

존 그래이는 올해 10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13경기에서 3실점이하의 실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애리조나 원정 두경기에 선발 출장을 해서 20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잭 그레인키는 올해 17승 7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포스트시즌에 9번 등판을 해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선발 매치업에서는 잭 그레인키를 보유한 애리조나 디백스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치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잭 그레인키는 콜로라도 로키즈전에 5번 등판을 해서 3.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3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허용한 볼넷은 단 두개입니다. 존 그레이는 올해 애리조나 디백스전에 3번등판을 해서 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 9월 12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 경기를 하였는데 볼넷 허용없이 10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양팀은 올해 19경기 치뤘는데 11승 8패로 애리조나가 더 많은 승수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에서 열린 10경기에서는 5승 5패로 양팀이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팀의 25인 로스터는 아직 발표가 되지 않았지만 콜로라도 로키즈의 타자중에서 잭 그레인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포수인 조나단 르크로이로 11타수 7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루수인 D.J. 르메이유가 45타수 14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잭 그레인키가 가장 좋은 조심해야 하는 타자는 카를로스 곤잘레스로 33타수 11안타 5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격수인 트래버 스토리도 24타수 8안타 4홈런으로 그레인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콜로라도 로키즈의 타자들이 잭 그레인키에게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두타자인 찰리 블랙몬도 49타수 13안타,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도 47타수 13안타로 나쁘지 않은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의 타자들도 존 그레이에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 그레이가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전적이 많지는 않지만 데이비드 페랄타가 13타수 6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A.J. 폴락도 7타수 3안타로 존 그레이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애리조나에 합류한 J.D. 마르티네즈도 6타수 2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존 그레이가 폴 골드슈미트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11타수 무안타의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양팀의 상대전적만 놓고 평가를 한다면 내일 경기가 오늘 미네소타와 뉴욕 양키즈의 경기처럼 난타전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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