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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마이크 리크 (Mike Leake) 영입

MLB/MLB News

by Dodgers 2017. 8. 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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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하루 앞둔 오늘 시애틀 매리너스가 우완투수 마이크 리크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아직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인데...근래 부상으로 인해서 제임스 팩스톤과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정상적인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선발을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과연 마이크 리크가 안정적인 선발 자원인지 여부인데.........전반기 17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3.12의 인상적인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지만 올스타전 이후에는 6.90의 형편 없는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이번달에는 0승 3패 평균자책점 8.88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시애틀의 새로운 단장은 부임한 이후부터 구위가 좋지 않지만 컨트롤/커맨드가 좋은 투수들을 다수 영입하고 있는데...단 한명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이크 리크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이번 트래이드의 가장 큰 문제는...마이크 리크의 남은 계약규모라고 생각을 하는데....마이크 리크와 세인트루이스가 맺은 5년 계약중 3.2년정도가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남은 연봉은 250만달러, 2018~2020년까지 남은 계약 4800만달러, 2021년 바이아웃 500만달러......남은 계약이 무려 5500만달러가 넘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세인트루이스가 1700만달러의 연봉을 보조해 준다고 해도....2018년부터 3년간 3600만달러의 돈을 마이크 리크에게 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이크 리크가 3~4선발급 활약을 해준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겠지만 올해 후반기에 보여주는 모습을 이어간다면 시애틀에게는 또 다른 재앙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체조건이 작고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장기계약의 위험성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선수인데....시애틀은 이번 트래이드로 75만달러의 해외 유망주 영입 보너스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래이더 아스카니오 (Rayder Ascanio)라는 유격수 유망주를 얻어왔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입장에서는 마이크 리크의 계약을 처분하는 트래이드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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