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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승 36패] LA 다저스의 홈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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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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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어지는 원정 7연전을 5승 2패로 마무리한 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3연전을 갖습니다. 밀워키가 아직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은 구단이기 때문에 힘겨운 승부가 예상이 되지만.....홈에서 매우 강한 다저스이기 때문에 이번 밀워키 3연전도 2승 1패정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켄다 마에다와 체이스 앤더슨으로 두명의 우완투수간의 맞대결입니다.

 

밀워키의 선발투수인 체이스 앤더슨은 과거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팬이라면 몇번 이름을 들어본 선수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95.1이닝을 던진 체이스 앤더슨은 2.83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체이스 앤더슨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서 7-8월에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 8월 20일날 복귀한 선수입니다. 복귀전이었던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73개의 공을 던진만큼 내일 경기는 90개전후의 공을 던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켄다 마에다는 지난 디트로이트 경기에서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했지만 6회에 무너지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던 기억이 있는 선수로 내일 경기에서 얼마나 정신적으로 극복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내일 경기도 많은 공을 던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켄다 마에다의 경우 올해 한번 밀워키와 승부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당시에 4이닝 2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피칭수가 증가하면서 겨우 4이닝을 소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밀워키 타자중에서 켄다 마에다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는 라이언 브론으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릭 테임즈와 에릭 소가드가 2타수 1안타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밀워키에 합류한 닐 워커와는 4타수 1안타로 무난한 승부를 하였습니다. 일단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라이언 브론과의 승부가 중요하겠네요.

 

LA 다저스의 타자중에서 체이스 앤더슨과 좋으 슨부를 한 선수는 오늘 홈런을 만들어 냈던 아드리안 곤잘레스로 15타수 8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스마니 그랜달이 13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3안타가 모두 홈런입니다. 오늘 홈런을 기록했던 두명의 타자들이 내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네요. 반면에 야시엘 푸이그는 9타수 1안타, 코리 시거는 6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저스 타자들이 체이스 앤더슨에게 많은 장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코리 시거는 내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피칭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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