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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승 35패] 두경기 연속으로 우완 강속구 투수와 상대하는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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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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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에이스인 저스틴 벌랜더를 공략하지 못해서 패배를 한 LA 다저스가 내일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에이스인 게릿 콜을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벌랜더와 콜이 비슷하게 강속구를 앞세운 피칭을 하는 스타일인데....내일은 잘 공략할 수 있을지...일단 오늘 다저스 타선은 휴식일을 가진 크리스 테일러와 코디 벨린저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내일은 크리스 테일러는 정상 출전을 하겠지만 코디 벨린저는 내일도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알렉스 우드로 올해 14승 1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면서 현재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후반기에는 구속이 감소하면서 고전을 했지만 지난 샌디에고 파드레즈전에서는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좋을때의 땅볼 유도능력을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알렉스 우드가 피츠버그에게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7번의 등판에서 2.61의 평균자책점과 0.227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피츠버그의 선발투수인 게릿 콜은 7월달에는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월달에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밀워키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면서 경기를 망쳤습니다. (올시즌 26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홈런 공장장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피츠버그 타자중에서 알렉스 우드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는 스탈링 마테로 13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타자들은 알렉스 우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앤드류 맥커친과 조쉬 해리슨은 16타수 4안타, 조디 머서가 14타수 4안타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준 수준입니다. 문제는 역시나 최근 피츠버그의 타선에 뜨겁다는 것인데....지난 5경기에서 최소한 6점 이상의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페이스가 좋은 타자는 외야수인 스탈링 마테라고 합니다.

 

다저스 타자중에서 게릿 콜에게 강점이 있는 타자는 로간 포사이드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시엘 푸이그도 9타수 5안타로 강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커티스 그랜더슨은 10타수 3안타, 코리 시거는 6타수 2안타, 저스틴 터너는 3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체이스 어틀리는 15타수 3안타로, 야스마니 그랜달은 6타수 무안타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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