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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머렐 (Kevin Merrel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8. 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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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해 드래프트에서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는 대학 타자들이 부족하다고  스카우터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전에 큰 기대감을 받았던 선수들이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대학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케빈 머렐은 올해 대학에서 인상적인 컨텍과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33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슬롯머니보다 적은 금액을 맺고 빠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매우 특출난 재능으로 고교시절에 육상선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100야드를 10.6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야구 경기중에서는 매우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역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으로 대학에서 가장 좋은타율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좌타로 올해는 0.384의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장타력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학년때는 2루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올해는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스비드가 좋기 때문에 준수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유격수로 뛰기에는 수비 스킬이 좋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상위리그에서는 포지션을 변경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오클랜드는 그를 유격수로 뛸 기회를 주겠지만 결국 스피드를 살릴 수 있는 중견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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