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사우어 (Matt Sauer),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고교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로 올해 고교중반에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인상적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인 어빌리트로 인해서 순번이 밀린 맷 사우어는 전체 54번픽 지명을 받고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슬롯머니보다 휠씬 많은 24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현재 맷 사우어는 91-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구속은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신장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바탕으로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슬라이더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경험이 쌓인다면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는 스카우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동작에 대한 걱정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팔동작이 너무 크며 부상위험이 있는 팔동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현재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은 그를 선발투수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