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러브레이디 (Richard Lovelady),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리그까지 도달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90-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현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에서 던지는 직구이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직구는 좌타자/우타자 모두 공략하기 힘든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은 직구/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할 당시에는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최근에는 개선이 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모든 구종이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