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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링 유세비오 (Breiling Eusebi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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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에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이후에 2년간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7월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1996년생으로 아직 만 20살인 브레이링 유세비오은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콜로라도 팜에서 가장 인상적인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준수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커맨드는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스터프가 계속해서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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