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반 시절에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였지만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간 스타급 선수로 좋은 활약을 했다고 하는군요. 특히나 2016년 여름 대학야구 선발팀에서는 가장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드래프트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가장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대졸 야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높은 삼진 비율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23번까지 밀렸고 다저스와 28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군요. (LA 다저스의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 5위)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0 | Run: 70 | Arm: 55 | Field: 60 | Overall: 55
우투좌타인 제런 켄달은 매우 좋은 순발력과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꾸준한 컨텍을 할 수 있다면 미래에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간결한 스윙/수준의 파워를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대학에서 전체 타석의 24%가 삼진이었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많은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공략할 수 있는 공을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구종 판단능력에 의구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점이 켄달의 성공/실패를 결정할것 같다고 합니다. 비롯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더라도 켄달은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하체를 이용해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피드를 보다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수준급의 수비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양키즈의 외야수인 자코비 엘스버리의 전성기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하는데 엘스버리보다 휠씬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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