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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쿠퍼 (Morgan Cooper),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7. 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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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입생으로 텍사스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던 모건 쿠퍼는 1년을 마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5년에는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선발투수로 돌아온 모건 쿠퍼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팀의 1선발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86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모건 퍼는 아직 프로데뷔전을 갖지 않았다는데 올해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프로 데뷔전에 충분한 휴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 유망주 순위 27위)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utt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강하게 된다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큰 신자을 활용하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갖고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의 헛스윙과 땅볼을 잘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대학시즌 마무리 시점에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모건 쿠퍼의 변화구는 대부분 준수한 수준으로 가장 꾸준한 변화구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팔꿈치 수술을 받기전에는 커브볼이 두번째로 좋은 구종이었는데 수술후에는 예전처럼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로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3년간 꾸준히 볼넷비율이 증가한 것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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