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좌완투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7. 20. 14:13

본문

반응형

 

오늘 나온 루머에 따르면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거론이 되는 이름은 볼티모어의 잭 브리튼 (Zach Britton), 디트로이트의 저스틴 윌슨 (Justin Wilson), 샌디에고의 브래드 핸드 (Brad Hand )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잭 브리튼은 부상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조금 주저가 되고....브래드 핸드는 너무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이고....타이거즈의 저스틴 윌슨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피츠버그에서 선수생활을 해본 선수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에 대한 부담감이 크지도 않을 것이고....

 

만약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한다면 1년짜리 계약을 맺은 베테랑 우완 불펜투수들인 브랜든 모로우나 세르지오 로모는 트래이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듯이 현재 다저스의 로스터에 추가전으로 필요한 전력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여러 포지션의 보강에 뛰어들기 보다는 좌완투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상위레벨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보다는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AA팀/AAA팀 유망주들보다는 A팀과 A+팀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볼티모어와 디트로이트와 트래이드를 한다면 추운 지역 출신인 유격수 가빈 럭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샌디에고 파드레즈와 트래이드를 한다면 쿠바/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선수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느껴지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