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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모로우 (Brandon Morrow)/세르지오 로모 (Sergio Romo), 트래이드 가능성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7. 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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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5명으로 정해진 상황에서...새로운 선수가 합류하게 되면 몇몇 선수들은 로스터에서 밀려나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이게 의미가 있는 소식인지 모르겠지만....FOX 스포츠의 켄 로젠탈에 따르면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를 영입할 경우에 두명의 베테랑 우완투수인 브랜든 모로우와 세르지오 로모를 트래이드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두선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좌완투수를 트래이드 해와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가능한 일이겠죠. 두선수 모두 올해가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고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현실적으로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세르지오 로모는 가치가 없어 보이고.....그나마 브랜든 모로우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이 나쁘지 않고 연봉이 적기 때문에 롱 릴리프를 구하는 구단에게 어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브랜든 모로우는 불펜투수로 콜업을 받은 이후에 90마일 후반의 싱커성 직구를 앞세워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15.2이닝을 던지면서 2.30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두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 영입이 이뤄진 이후에 두명의 베테랑 불펜투수의 트래이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세르지오 로모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지명할당이 될 가능성이 높고....브랜든 모로우는 메이저리그에 남는 대신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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