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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보강을 추구할 것으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17. 7.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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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건의 좌완 투수 루머가 나왔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의 켄 거닉도 다저스가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투수진 보강을 시도할 것 같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타선은 밥값을 충분히하고 있는 상황이고...부족한 부분이라고는.....오른손 대타 자원인데...이부분은 프랜클린 쿠티아레즈가 돌아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 급하게 달려들지 않겠죠. 우타자 벤치 자원은 8월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도 큰 희생없이 데려올 수 있는 부분이고....

 

훌리오 우리아스, 아담 리베라토레, 그랜트 데이튼이 부상으로 빠진 좌투수진이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보강을 시도할 1순위라고 합니다. (특히나...좌완 불펜투수...)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브래드 핸드 (Brad Hand)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스틴 윌슨 (Justin Wilson)
피츠버그의 토니 왓슨 (Tony Watson)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오늘 루머에 거론이 된 잭 브리튼의 이름은 없네요. 너무 거물급 선수이기 때문인지...)

 

올해 페드로 바에즈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완불펜투수의 추가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선수는 2년전에 다저스와 거의 계약에 접근을 했던 오클랜드의 라이언 매드슨 (Ryan Madson)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올해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에 싸게 영입할 방법은 없겠네요.

 

타선보강을 위해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외야수인 J.D. 마르티네즈 (J.D. Martinez)와 같은 선수의 보강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다저스도 훌륭한 유망주들을 희생해야 하는데..이것은 그동안 다저스 프런트진이 추구해온 방향과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워커 뷸러, 알렉스 버듀고, 야디어 알바레즈와 같은 핵심 유망주들은 다저스가 계속해서 보유하고 싶어할것 같다고 합니다. (윌리 칼훈은 확실히 다저스 플랜에서 없는 것인지....) 지난 몇년간 다저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행한 움직임을 고려하면 아마도 위에서 거론이 된 TOP 3 유망주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윌리 칼훈은 좌완 불펜투수 보강을 위해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확실한 방망이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 팀에게는 매력이 있는 카드가 될 수도 있겠지만.....수비적인 약점은 메이저리그 모든 팀들에게 알려진 부분이라....제값을 받고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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