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의 모로시에 따르면 다저스가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선발투수를 보강하는 것을 여전히 첫번째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단순하게 반년짜리 렌탈용 선수 영입이 아니라 1년이상의 서비스 타임이 남는 선발투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선발투수의 영입을 원한다면 다저스도 그런 레벨의 선수를 희생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그런 카드를 다저스가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로시는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클래이튼 커쇼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줄 수 있는 수준급 선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커쇼가 정규휴식후에 등판을 해도 될 정도로 커쇼의 어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선수가 현재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있는지 의문입니다만...) 거론이 되고 있는 선발투수는 소니 그래이 (Sonny Gray), 게릿 콜 (Gerrit Cole), 호세 퀸타나 (Jose Quintana), 저스틴 벌랜더 (Justin Verlander)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좌완인 호세 퀸타나와 부상에 대한 위험도가 너무 큰 소니 그래이는 끌리지 않고....우완인 저스틴 벌랜더나 게릿 콜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두선수중에 한명을 영입한다면 대형 트래이드로 추진해서 좌완 불펜투수인 저스틴 윌슨이나 토니 왓슨과 같은 선수도 세트로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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