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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rosschecker.com선정 다저스 1라운드 예상픽, 케빈 가우스만 (Kevin Gausman)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0. 5. 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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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보다 이 사이트를 더 선호하는데...대부분의 정보가 유료라서 좀 아쉽습니다. 이곳에 지난 4월 27일날 1라운드 예상픽이 올라왔는데 다저스의 예상픽은 우완 장신투수 케빈 가우스만이군요. 이선수도 이미 자주 거론이 되는 선수라서 새로울 것이 없지만...개인적으로 나이가 한살 많은 것이 아쉽지만 다저스가 최근에 선호하는 싱커볼을 던지는 장신의 우완 선발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관련 글:
http://www.pgcrosschecker.com/articles/DisplayArticle.aspx?article=2288

I’mnot sure if any other team in baseball values projectable high school pitching as much as the Dodgers do. Kevin Gausman would be a natural complement to talents such as Chris Withrow, Ethan Martin and Garrett Gould in the minors, not to mention Clayton Kershaw at the big-league level.

이말이 맞는 말이기는 한데....마이너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들이 많아서...타자를 지명하는 것이 전체적인 마이너리그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데..올해 타자 팜이 최악이라는 평가라서....어쩔수 없이 투수를 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소망이라면 지난해 가렛 골드에게 했듯이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밀린 서누 하나 지명해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굴드의 경우는 4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더 준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올라온 로간 화이트 인터뷰 기사를 보니 다저스가 올해도 해외 스카우팅이나 드래프트에 돈을 쓸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기 힘들겠더군요.

일단 가우스만의 투구 동영상과 간단한 리포트를 붙입니다. 신체조건이나 투구폼은 시원시원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이 순번에서 에이스 역활을 해줄수 있는 투수를 찾는 것이 좀 어의 없는 이야기지만 전체적으로 뭔가 부족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90~93마일 수준의 싱킹성 직구 (최고 구속이 96마일까지 나온적이 있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믿음이 별로 가지 않네요.) 가 주무기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최근 다저스가 지명했던 싱커볼 투수들이 대부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몸에 20~30파운드 정도의 근육을 붙인다면 상당한 위압감을 주는 외모를 완성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가에 비해서 올해 고교 무대에서 보여준 성적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합니다. 콜로라도 출신이라 제 2의 로이 할러데이, 제 2의 루크 호체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모양인데 잘 성장을 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이닝을 먹어줄수 있는 3선발정도의 선수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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