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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예상한 테럴 젠킨스는 누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0. 5.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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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켈스가 자신의 사이트에 2010년 드래프트 예상픽을 올렸습니다.

http://www.minorleagueball.com/2010/5/4/1457903/2010-mock-draft#storyjump

이번 드래프트에서 28번쨰 픽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는 고졸 우완투수 테럴 젠킨스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을 했더군요.

28)
Los Angeles Dodgers: Tyrell Jenkins, RHP, Henderson High School, Texas
      The Dodgers love tools and love high school pitching. They also have a budget to work with this year, but if Jenkins can be bought away from Baylor with reasonable money, he would fit perfectly here.

최근에 주가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선수에 대한 평가가 오늘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세요.

요즘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투수가 바로 테럴 젠킨스라고 하는군요. 텍사스 출신의 고교 투수인 그는 상대적으로 쇼케이스 같은 곳에 노출이 덜 되었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지만 자신의 뛰어난 포텐셜로 요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10살이 넘어서 야구를 시작한 젠킨스는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4마일에 이르는 강속구와 타자 무릎으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야구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거친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매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육상, 농구와 풋볼에도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기본 훈련없이 400미터를 49.1초에 달릴 정도로 매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4개종목에서 주목을 나타낼 정도로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그는 그만큼 야구에만 집중을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고 하는군요. 4개 종목을 하고 있는 선수일뿐만 아니라 4종목 모두에서 텍사스주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현재 베일러 대학에서 야구와 풋볼 장학생으로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하는데 이번 여름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예측하기 힘들겠지만 스카우터들의 많은 전화를 받게 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직 본인이나 가족들은 본인의 미래에 대해서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1라운드 지명을 받는다면 야구를 선택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말은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준다면 이라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최근에 그의 투구 모습을 본 스카우터들은 그가 충분히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재능이 있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몸에 근육이 더 붙고 야구에 집중한다면 그는 괴물과 같은 선수가 될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일단 최근에 자신을 보기 위해서 오는 많은 스카우터들이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현재는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 스타일의 선수를 선호하는 구단이 분명히 있는데 아마도 20~30번픽 사이에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아마도 10라운드 이후에 돈 많은 팀의 지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리포트를 보면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해서 강속구를 쉽게 쉽게 던지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예전 다저스 유망주인 에드윈 잭슨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밑에 동영상은 지난해 8월달에 올라온 동영상인데 많이 말랐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입니다. 이런 타입의 선수들이 근육이 붙으면 구속이 빨라질수있다는 평가를 받죠. 나름 다저스 팜이 선수들 근육 키우는데 소질이 있기는 한데..제임스 맥도널드를 생각하면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고....ㅎㅎㅎ


스가 드래프트에 쓸 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는 모양입니다. 하여튼 이제 2010년 드래프트도 한달 남았군요. 랜디 울프를 잃고 픽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화가 난다는....그렇게 상황 판단이 되지 않는건지...아니면 두장의 추가픽에게 줄 계약금이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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