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많이 배출된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투수가 더 좋은 포지션인지..외야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도노반 캐이시를 52번째 우완투수 유망주, 27번째 외야수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은 헌터 그린이나 브랜단 매케이와 같이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보스턴 대학에서는 주전 우익수로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진 선수로 올해 투수로 29.2이닝을 던졌는데 이것은 본인 대학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이었다고 합니다. 29.2이닝을 던지면서 이닝당 한개가 넘는 31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12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해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각도나 회전수가 아직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경험이 쌓이면 더 좋은 구위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선수 변화구 구종에 대한 리포트는 언론에 따라서 다른데...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3인치, 205파운드로 선발투수로 적절한 몸을 갖고 있지만 투수 경험이 많지 않고 아직 뚜렷한 변화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야수로 도노반 캐이시는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송구능력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등급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중에서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단 4개의 홈런만을 기록했으며 0.371의 장타율만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도노반 캐이시가 미래에 상위레벨에서 준수한 타격과 스트라이크 판단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팀들은 도노반 캐이시의 툴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타자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불펜투수로 전향하는 선택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1996년 2월 23일생으로 올해 대학 3학년선수중에서 상대적으로 어린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대학에 남아서 4학년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도 큽니다. (느낌상....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3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이 필요한 선수라는 느낌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나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선정한 유망주 순위를 기초로 하면...)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선수가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확신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 동부의 뉴저지출신이기 때문에 동부지구팀에서 뛰고 싶어할 것이고....일단 드래프트후에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을 보니..아직 프로팀과 계약을 할지 대학에 남을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야구팀의 팬 페이스를 찾아보니...대학에 남게 하려고 팬들이 노력하고 있더군요. 다저스는 외야수로 도노반 캐이시을 지명을 했지만 많은 팀들은 투수로 더 주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레벨에서 뛰기에 컨텍능력에 의문을 표시하는 리포들이 대다수입니다.
맥스 감보아 (Max Gamboa),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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