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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호이트 (Justin Hoyt),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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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빌 주립대학의 좌완투수인 저스틴 호이트는 6피트, 220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투수로 대학 3년간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11개, 올해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지난 2년간 20개의 세이브를 성공시킨 전형적인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2년간 대학야구에서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습니다. 38.1이닝을 던지면서 11개의 볼넷과 51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삼진의 대부분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직구는 88-91마일 수준으로 평범한 편이라고 합니다. (2학년때는 9이닝당 6.00개의 볼넷을 허용했는데 올해는 2.58개로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인데..지명이 되지 않은 이유가 아마도 많은 볼넷이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선발투수로 변신을 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지만 선수 본인이 불펜투수로 뛰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다저스 마이너리그팀에 좌완투수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다저스는 좌완투수를 많이 지명하지 않았습니다. 다저스가 가장 먼저 지명한 투수가 바로 호이트입니다. 2015년부터 팀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지난 2년간은 마무리 투수로 뛰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선이 된 성적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는다면 로우 레벨은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유급한 적이 한번 있는 3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 4월 30일생으로 3학년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다시 대학으로 돌아간다고 해도....내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대우를 받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중부지역 출신답게 가장 좋아하는 구단은 신시네티 레즈이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전 신시네티 레즈의 마무리 투수인 아롤디스 채프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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