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1라운드 픽 지명을 받은 조쉬 리베라는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내야수로 카를로스 벨트란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매해 다저스가 한명의 푸에리토리코 출신 선수를 지명하는데 올해는 조쉬 리베라가 그선수입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는 상대적으로 계약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조쉬 리베라도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도 10만달러 근처의 계약금을 제시하면 무리없이 계약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9년 1월 30일생으로 일반적인 푸에리토리코 출신 고교선수중에서는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입니다. (미국고교생과 비교하면 딱 평균이지만..) 5피트 11인치, 18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을것 같은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60야드를 6.59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순발력이 있는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나 수비시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푸에리토리코 출신 고교생 내야수들의 특징입니다.) 모든 공을 몸가운데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손놀림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가 아직 거칠기는 하지만 인상적인 강도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윙 매커니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나이를 고려하면 세련된 타격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격 어프로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Miami Dade College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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