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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 Day-1에 대한 스카우팅 책임자의 코멘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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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저스의 1라운드 픽은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이었습니다. 1998년 버바 크로스비 (Bubba Crosby)이후에 다저스가 다저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첫 외야수라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와 파워, 수비력을 갖춘 중견수로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대학 3년간 67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도루 실패 16개) 대학 커리어 동안에 0.386의 출루율과 0.939의 OPS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진을 많이 당했는데 대학 커리어 동안에 3.5타석에 한번씩 삼진아웃을 당했습니다.

 

다저스 마이너리그 스태프들이 선수의 선구안을 꾸준하게 잘 개선을 시켜왔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개선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다저스의 스카우트 책임자가 인터뷰를 했습니다. 코디 벨린저와 작 피더슨처럼 삼진을 많이 당하지만 파워와 다른 부분에서 생산성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하는군요.

 

3년 연속으로 반더빌트 대학의 선수를 1라운드에 지명을 하게 되었는데...전혀 의도되지 않은 우연의 결과라고 합니다.

 

2라운드에서는 텍사스 대학의 우완투수인 모건 쿠퍼 (Morgan Cooper)를 지명했습니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유급을 했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대학 3학년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9월달에 만 23세가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모건 쿠퍼는 매우 변화구 구사능력이 좋은 선수로 미래에 모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대학에서 이미 땅볼 유도능력을 증명한 선수로 투구 동작을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2016년에도 모건 쿠퍼를 지명할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사인 어빌리티 때문에 지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제렌 켄달과 모건 쿠퍼와 계약을 맺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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