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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밀스 (Alec Mill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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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첫시즌을 보낸 이후에 팔꿈치 통증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알렉 밀스는 빠르게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되찾았으며 커맨드도 빠르게 회복을 했기 때문에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을 aa팀에서 했군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에 구단은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봄에 제이슨 하멜을 영입한 캔자스시티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를 지명할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인 도니 드위스와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91-95마일 수준의 직구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며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로케이션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체인지업은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체인지업을 통해서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두구종은 잘해야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실투를 하면 큰 타구를 허용할 수 있는 선수지만 실투자체가 많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너무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에는 선발 투수들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만약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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