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스 아데만 (Aramis Ademan), 스카우팅 리포트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시카고 컵스가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은 선수로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데뷔시즌을 가졌다고 합니다. 0.254/0.366/0.316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낸 것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17살짜리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잘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160파운드로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파워를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능력과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10개가 넘는 홈런을 기록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높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는 내야수가 아라미스 아데만의 실링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좋은 수비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수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발놀림과 손놀림을 갖고 있으며 송구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