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매티아스 (Mark Mathias),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2학년때 0.386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컨퍼런스 타율 1위를 기록했던 마크 매티아스는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프시즌에 어꺠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대학 마지막 시즌에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풀시즌을 보내면서 AA리그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팜에서 가장 인상적인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 보낼 수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컨트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어프로치를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인상적이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홈런을 만들어내는 파워는 부족하지만 많은 2루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크 매티아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3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 수비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틸리티 선수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공격 스탯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주전 2루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