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슨 대학의 유격수로였던 테일러 크리게르는 2학년때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더이상 유격수로 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후에는 주로 지명타자와 2루수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는 꾸준하게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테일러 크리게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6월말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일러 크리게르의 가장 좋은 툴은 타격으로 메이저리그로 가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툴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고 있으며 타석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체형으로 종종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도루능력도 갖고 있으며 한베이스 더 진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도루 성공률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테일러 크리게르는 준수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로 준수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어깨가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몸 컨디션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그렇기 때문에 발놀림이 좋지 못한 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그의 수비적인 능력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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