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디 폰스 (Cody Ponce)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4. 15:56

본문

반응형

 

2014년 대학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코디 폰스는 15년 대학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1라운드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프로 데뷔시즌에 A팀까지 승격이 된 그는 지난해 A팀에서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뚝 부상이 있었으며 투수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6월이후에는 정규시즌에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6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커터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할때 효율적인 구종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자주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이 갖고 있는 위력보다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고 합니다. 커브도 던지고 있는데 대학에서는 꾸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키와 높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낮은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체격을 갖고 있으며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내구성이 있는 3-4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밀워키 구단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