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부상자 명단행

 

어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가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시간 금요일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Grade 1 hamstring strain"으로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운이 좋다면 앞으로 3-4경기후에 대타 요원으로 활용시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그동안 벤치 멤버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휴식을 갖게 하고 로스터 여유를 확보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일단 외야수 자원인 브랫 아이브너 (Brett Eibner)가 메이저리그로 합류했습니다. 몇일전에 브랜든 매카시가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되면서 내려갔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바로 또 합류를 했군요.

 

일단 오늘 경기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주전 3루수로 출전을 했지만 현재 a+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로간 포사이드가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포사이드가 주전 3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오늘 a+팀에서 3루수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포사이드의 수비 위치인 2루수는 크리스 테일러와 채이스 어틀리가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