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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5.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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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중에 주전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다리부상으로 교체가 되었는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일단 구단에서는 내일 테스트를 통해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장을 떠날때 상황을 고려하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피하기 힘들어 보이는데....심각한 햄스트링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홈 플레이트에서 아웃을 당한 이후에 바로 오른쪽 다리를 감싸는 모습을 보여준 저스틴 터너인데...화면상으로 보기에는 한달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으로 보였습니다. 물론 경기가 끝난 이후에 많이 회복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경기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인터뷰한 것을 보면 내일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허벅지쪽이 아니라 무릎에 가까운 근육에 햄스트링이 온 것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몇일간의 휴식만으로 저스틴 터너의 몸이 회복이 될 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한 햄스트링의 경우 복귀하는데 2~3달이 걸리는 일도 있으니까요. 오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등 팀의 주포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저스틴 터너인데...만약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전력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터너는 올해 0.379의 타율과 0.453의 출루율, 0.493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곧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 로간 포사이드가 바톤 터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포사이드의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잠시 로스터를 메워줄 스캇 반 슬라이크나 브랫 아이브너, 트래이시 톰슨이 콜업을 받을수도 있겠죠.) 포사이드가 돌아온다면 포사이드가 3루수로 출전을 하고 크리스 테일러와 채이스 어틀리가 2루수로 번갈아서 출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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