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다 마에다 (Kenta Maeda), 내일 A+팀에서 재활 등판

 

현재 햄스트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켄다 마에다가 A+팀에서 재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내일 재활 등판을 할 에정이군요. 원래 이번주 주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재활등판을 한번 하고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킬 모양입니다. 아마도....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약간의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를 시키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초에 있었던 불펜 세션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현재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는 다저스인데...다음 로테이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를 대신해서 켄다 마에다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듯 싶습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또 다른 주력 선수인 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또는 화요일날 메이저리그에 복귀할것 같다고 합니다. 엄지발가락 골절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지 한달만에 돌아오는군요. 그 기간동안에 크리스 테일러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전력 공백은 없었습니다. 포사이드가 돌아오면 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