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갈렌 (Zac Gallen), 스카우팅 리포트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3년간 활약을 했던 잭 갈렌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지난 여름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위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대학을 더 다녔다고 합니다. 학구열이 좋네요.) 좋은 컨틀로과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 커터, 체인지업은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갖고 있으며 인상적인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많은 커터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체인지업이 더 위력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간결한 편이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던진 이닝이 적기는 하지만 9.2이닝 동안에 볼넷을 허용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실링이 대단히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완성도가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멀지 않는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