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풀머 (Nick Plummer), 스카우팅 리포트

 

추운지역에서 고교를 다닌 선수로 경쟁력이 있는 고교지구에서 뛰지 못했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이 드래프트 당시부터 있었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손등뼈 골절로 시즌을 거의 뛰지 못했다는 것은 가능한 많은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는 닉 풀머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미시간 출신인 그는 데뷔시즌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생산능력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배트 스피드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경우에 따라서는 좌익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을 교육리그에서도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상위 레벨에서 좋은 피칭을 하는 투수를 상대하기 위한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은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면 인상적인 공격툴은 성적을 나타나기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