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존스 (Connor Jones), 스카우팅 리포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상위 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투수들은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와카, 마르코 곤잘레스, 루크 위버) 아마도 코너 존스도 앞에서 거론이 된 선수처럼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존스는 일반적인 대학출신 선수처럼 크고 내구성 있는 신체,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유한 선수로 버지니아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할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많은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늦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유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고 해도 직구-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준수한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