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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짐머 (Kyle Zimm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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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카일 짐머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지명을 받았으며 3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그가 2년이내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 5년간 마이너리그에서 겨우 222.1이닝만을 던진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겨우 5.2이닝만을 피칭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또 흉곽 수술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2016년에 받은 수술은 100% 회복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소식을 접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카일 짐머는 1-2선발급 스터프를 보여주는 선수로 92-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100마일을 기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머커브볼도 갖고 있으며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3루수로 대학에 스카우트가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계속 공을 던질 수 있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캔자스시티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할때는 직구 구속이 88-90마일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변화구의 구위도 비슷하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여전히 캔자스시티는 카일 짐머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전향을 한다면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라고 합니다. 동생인 브래들리 짐머는 현재 클리블랜드의 팜에서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형과 동생이 모두 2017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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