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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주라도 (Ariel Jurad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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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파나마 출신의 선수로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시점에는 작은 신체조건과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모든 타자들을 돌려 세울 수 있는 직구를 갖고 있지 않지만 강한타구를 잘 허용하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살의 나이에 AA리그에 도달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88-94마일 수준의 투심을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매우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투심이라고 합니다. 땅볼/뜬볼 비율이 2.0으로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15번째로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7.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탈삼진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투심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현재 슬러브 형태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을 보다 좋은 구종으로 개선을 시킬 수 있다면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4-5선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집어 넣는 선수로 타자들에게 볼넷이나 홈런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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