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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스피스 (Alex Spea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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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1라운급의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평가를 했던 알렉스 스피스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종을 꾸준하게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어번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102만 49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텍사스는 겨우 8.1이닝만을 피칭을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헛방망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두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아직 커맨드와 컨트롤이 불안하기 때문에 8.1이닝 동안에 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드와이트 구든에 비유가 되는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마르고 큰 키를 갖고 있는 알렉스 스피스는 92-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징 패스트볼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구속은 더 좋아질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커브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지만 아직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드와이트 구든은 19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아마도 알렉스 스피스는 그 나이에 a팀에서 뛰고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아직 꾸준하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꾸준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미래에 많은 삼진아웃을 잡아내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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