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인트루이스가 많은 해외 유망주들을 영입했는데 가장 많은 계약금을 준 선수는 쿠바 출신의 조나단 마차도라고 합니다. 23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래에 테이블 세터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는 스킬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주자로 매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고 합니다. 단타를 2루타로 만들 수 있는 스피드와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작은 체격에 근육을 갖고 있지만 파워를 상위 레벨에서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엄청난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는 선수가 될 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결국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가 약한 편이지만 충분히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파워가 부족한 케니 로프튼이나 후안 피에르를 연상시키는 조나단 마차도는 이치로 스즈키 타입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위에서 언급한 선수들과 같은 커리어를 보내는 선수로 성장한다면 본인들이 투자한 돈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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