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오비에도 (Johan Oviedo)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7월달에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쿠바출신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매우 큰 체격을 갖고 있는 19살의 선수라고 합니다. 체격에 맞는 인상적인 스터프를 쇼케이스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장신인 요한 오비에도는 일반적인 10대 투수들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좋은 커맨드와 피칭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좋은 구종은 커브볼로 아직 발전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래에 지저분한 변화구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선발 등판을 했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관계자들은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다면 유망주 가치가 폭등할 수 있는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구단에서는 충분하게 성장할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