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갠트 (John Gan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2년간 여러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었던 선수로 원래 2011년에 메츠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6년 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의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 선발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하이메 가르시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을 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루키 신분입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 좋은 피칭 감각을 통해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평균적인 선수로 종종 좋은 구속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는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3번째 구종인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독특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몇몇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1990년생으로 성장 포텐셜이 크게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불펜 모두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투수라고 하는군요. 구단의 필요가 존 갠트의 포지션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