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7일에 한번 등판하던 대학투수가 5일에 한번 등판하는 프로팀과 계약을 하게 되면 구속이 떨어지는 일이 일반적인 루크 위버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 당시에 구속을 잃으면서 전체 27번픽까지 밀린 루크 위버인데 프로팀과 게약을 맺으면서 구속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왼손 골절로 인해서 시즌 시작이 늦었지만 마운드로 돌아온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9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라고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1~2마일 구속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타입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하나는 싱킹성 직구이며 다른 하나는 커터성 직구라고 합니다. 두가지 형태의 직구 모두 매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플러스 등급의 구종인데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브볼에 대한 감각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꾸준함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변화구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을때 제프 위버는 본인의 스터프를 믿기보다는 너무 잘 하려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일단 자신의 구위에 대한 확신을 갖고 마이너리그에서 했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가까운 미래에 3-4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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