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는 종종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대졸 타자를 이듬해 바로 AA리그로 보내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폴 데종 지난해 바로 AA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홈런과 3번째로 많은 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같은해 드래프트가 된 해리슨 배이더와 함께 바로 AA팀으로 보내졌습니다.) 배이더는 빠르게 인상적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폴 데종은 후반기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삼진은 많이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개선하는 모습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근력을 갖고 있고 배트 스피드도 준수하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대부분을 3루수로 뛰었지만 종종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그를 애리조나 폴리그로 보내서 성장할 시간을 주었다고 합니다. 폴리그에서 꾸준하게 유격수로 뛰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평안한 수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장기적인 포지션이 될 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일단 타격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수비력이 인상적이지 않더라도 세인트루이스는 그를 계속 유격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2017년의 많은 시간을 유격수로 뛰게 할 생각이며 종종 3루수와 2루수 수비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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