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유망주시절에 스카우터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가 아니기 떄문에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유망주들과 달리 18살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4년간 프로에서 199이닝만을 던졌지만 강력한 직구를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의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과 어깨부상을 겪으면서 18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좋은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일상적으로 95-10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103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치기 힘든 각도로 공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팔각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형성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다른 구종들과 비교해서 체인지업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선발투수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한번도 선발투수로 풀시즌을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하는군요.) 투구 매커니즘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선발투수 자리를 지키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불펜투수로 이동을 하게 된다면 미래에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직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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