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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그린 (Chad Gree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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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 월드시리즈 진출팀의 1선발이었던 채드 그린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출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채드 그린은 2015년 겨울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키즈로 이적한 이후에 채드 그린의 구속은 크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6년 양키즈의 유니폼을 입고 8번이나 선발 등판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시즌 말미에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11개의 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채드 그린의 직구는 90-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던 선수인데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93-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3-8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지난해 많이 개선이 된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9-91마일 수준의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역시나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은 보여주기 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릴리스 포인트가 앞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쉽게 쉽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케이션은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45.2이닝을 던져서 12개의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미래에 4-5선발 또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짧은 이닝을 던진다면 조금 더 구위가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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