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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들이 그것을 수용할지 거부할지를 결정해야하는 마지말 날이었는데, 앤더슨(Brett Anderson)은 수용을 하고, 그렌키(Zack Greinke)와 켄드릭(Howie Kendrick)은 거부를 했습니다. 앤더슨은 자신의 트윗 개정을 통해서 '다저 블루와 적어도 한 시즌을 또 함께 보내기 위해 돌아왔다.'라고 말했는데, 내년 시즌 FA 투수시장이 너무나도 황폐한 상황이기때문에 스스로 동기부여가 올해보다 더 생길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올해 12.4M을 받은 선수를 단년계약으로 15.8M으로 데려온 것에 대해서는 문제될 것은 없는데, 아무래도 건강문제가 가장 크겠지만, 역시 위에 말했다시피 내년에 FA가 되는 본인 스스로가 동기부여가 될 여지가 있기에 건강..
오클라호마 시티 다저스는 주말에 프렌스노와 홈경기를 가지는데, 4월말 이후 다시금 각 조직의 탑 유망주들인 시거(Corey Seager)와 코레이아(Carlos Correa)가 만나게 됩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이틀 전 트리플 A로 콜업된 후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던 시거는 5월 1일부터 트리플 A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트리플 A에서 오늘경기까지 총 24경기에 출전했던 시거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경기가 8경기이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몰아쳤는데, 최근이 바로 그 몰아치는 경향이 강한 느낌인데, 불과 몇 일전까지만 하더라도 타율이 .250대였는데, 샘플사이즈가 적어서 그런지 단숨에 몰아쳐서 .280으로 올렸습니다. 이 부분은 시거가 지금까지 마이너에서 ..
가장 반가운 소식 먼저 전합니다. 페이퍼상으로 지난 16일 7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호세 데 리온(Jose De Leon)이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경기에 복귀합니다. 서혜부(사근) 쪽에 땡김현상이 벌어지면서 구속이 감소한 것을 체크한 투수코치에 의해 조기 강판된 바가 있는데, 어제 25개의 불펜세션을 건강하게 통과했다고 합니다. 문서상으로 16일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지만, 14일부터 소급적용되어 이미 7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자유롭게 해제될 수가 있는데, 현재로는 쿠카몽가 25인 로스터가 꽉 채워져있기에 복귀날 바로 무브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틀전 Loons에서 쿠카몽가로 콜업된 드레이크(Yadir Drake)는 25살의 쿠바출신 외야수입니다. 보통의 쿠바선수와는 달리 이 선수의 언어 습득능..
오늘 털사의 선발투수로 나온 앤더슨(Chris Anderson)이 코레이아(Carlos Correa)를 상대로 홈런을 맞는 영상입니다. 드레프트될 당시부터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봤는데, 앤더슨의 경우 커브를 가장 적게 구사하는 공이었는데, 타자입장에서 쳐내기 알맞은 공(meatball)이 되면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이 영상은 코레이아의 3번째 타석 영상인데, 첫 타석에서는 앤더슨이 좋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것을 생각하면 초구에 높은 쪽 커브가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더슨은 오늘 7이닝을 던지면서 2피안타 1실점 2BB/4K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92개의 투구수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이 지난 해 후반기부터 이어오던 피칭어빌러티의 개선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한편..
볼싱어(Mike Bolsinger)가 시즌 첫 등판에서 6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 2BB/9K를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경기 후 볼싱어는 삼진을 많이 잡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며, 오늘 같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contact pitcher에 더 가깝기때문에 수비가 뒷받침될때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투구에 대해 몸쪽 페스트볼을 던졌고, 슬라이더와 커브가 잘 제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빅리그경험이 있는 불펜들이 뒤에 있기에 많은 점수가 필요없다는 사실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ST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볼싱어는 ST에서 피칭과정에서 자신의 머리가 다소 흔들린다는 점을 인지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선발로 등판하기 전에 불펜에서 던지는 ..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4년에 계약을 맺은 해외 유망주들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군요. 다저스는 이기간에 198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13-2014년 계약기간 후반기에 계약을 맺은 선수와 2014-2015년 계약기간 전반기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 대한 정리라고 합니다. 물론 정확하게 계약금이 알려지지 않은 쿠바 선수들.....멕시코 구단으로부터 권리를 산 선수들에 대한 것은 제외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 외야수 Romer Cuadrado, Venezuela, $750,000.1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외야수 Felix Osorio (Dominican Republic), 포수 C Keibert Ruiz (Venezuela), 외야수 Jhoan Calde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