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들이 그것을 수용할지 거부할지를 결정해야하는 마지말 날이었는데, 앤더슨(Brett Anderson)은 수용을 하고, 그렌키(Zack Greinke)와 켄드릭(Howie Kendrick)은 거부를 했습니다.
다저스의 감독후보군 중에 한 명이었던 얼스테드(Darin Erstad)는 성명을 통해서 감독후보군에서 빠질 것이라고 확인시켜줬습니다. 자신은 여전히 모교인 네브라스카 대학을 사랑한다고 하는군요.
올해 다저스소속으로 퓨처스 게임에 출전했던 후안 곤잘레스(Juan Gonzalez)가 카즈와 마이너계약(& ST 초대)을 맺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12에서 멕시코 대표팀 주전 우익수로 뛰고 있는 쿠바인 드레이크(Yadir Drake)는 쿠바를 탈출한 야구인으로는 드물게 멕시코로 이주하여 거기서 영주권을 얻은 선수인데,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통해서 12타수 3안타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잠깐 타격하는 것을 봤는데, 타석에서 쓸모없는 잔동작이 많지만, 수비에 있어서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일단 뭐 나이가 내년시즌을 시작할때 26살 시즌을 보내기때문에 기대를 가질 수준은 아닌데다가 더블 A로 오면서 장타율이 완벽하게 실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치가 낮은 선수인데, 일단 다저스 조직의 선수이기때문에 일반적인 멕시코 윈터리그에서 뛰는 것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몸값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조나단 마요(Jonathan Mayo)가 메일백같은 코너로 Q&A를 진행했는데, 현재 AFL에서 좋은 스텟을 기록중인 파머(Kyle Farmer)에 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질문자는 파머가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데, 내년 2월에 그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요는 2월이라함은 아마도 빅리그 ST을 의미하는 것같다면서 그런 가정이 맞다는 가정하에 파머가 아직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아니기때문에 그가 자동으로 빅리그 ST에 합류가 보장되어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가 빅리그 초대장을 받지 못한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머는 현재 AFL에서 58타수동안 .293/.323/.517의 슬레쉬 라인과 함께 팀내 최다인 13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수와 3루수에서 계속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물론, 파머의 미래 룰은 백업포수나 유틸리티 타입의 선수이기는 하지만, 지금보다 파워넘버가 향상된다면 어쩌면 주전포수가 될 기회는 가질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이번 AFL에서의 경험이 내년 ST에서 좋은 자산이 되어 내년 어느 순간에 빅리그 다저스에 기여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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