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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생인 트레버 호프먼은 1989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트레버 호프먼은 유격수로 1989~1990년 시즌을 보낸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03경기에서 0.212의 타율과 23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신시내티와 재계약을 맺은 트레버 호프먼은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트레버 호프먼은 47.2이닝을 던지면서 32개의 안타와 20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유격수로 뛰었던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1990년까지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놀라운 커맨드를 경기중에 보여주..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기전에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트레버 호프먼의 동상 제막식과 시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트레버 호프먼의 동상은 팻코 파크에 설치가 되었다고 하는데....옆에 종을 같이 설치해도 좋았을것 같은데...종은 없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소음 때문에...) 그리고 시구자로 등판해서는 과거의 투구폼이 아니라 전형적인 아저씨 투구폼으로 공을 던졌네요. 오랫만에 체인지업을 한번 던져주는 것도 좋았을것 같은데...과거 함께 선수생활을 하였던 라몬 에르난데스가 공을 잡아주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치퍼 존스와 짐 토미와 달리 트레버 호프만을 배려했습니다. 한가운데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강한 타구도 한개 만들어 냈지만..한때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기 때문인지...여전히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스윙은 간지가 정말.....치퍼 존스와 짐 토미도 맨손으로 스윙을 하기는 했지만 게레로는 선수시절처럼 맨손으로 스윙을 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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