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호프만이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인지...짐 토미도 치퍼 존스처럼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선수시절에도 극단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했던 짐 토미인데....여전히 잡아 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필라델피아에서 잠시 뛰었을 당시를 제외하면 트레버 호프만을 짐 토미가 거의 상대할 일이 없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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