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우완투수인 투키 투상은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지만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아직까지 메이저리그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투수로 2019년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습니다.) 현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투수진을 고려하면 투키 투상의 미래를 위해서는 트래이드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는 아직 투키 투상에게 조금 더 기회를 주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입니다. (투키 투상은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1.2이닝을 던지면서 5.62의 평균자책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2019. 10. 21. 00:14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2019년 스캠에서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을 경쟁시켜서 팀의 선발진을 강화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프링 캠프 초반에 우완투수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와 좌완 투수인 루이스 고하라 (Luiz Gohara)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발투수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바로 우완투수 투키 투상이라고 합니다. 2018년 8월 13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투키 투상은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29.0이닝을 던지면서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고 LA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

MiLB/MLB Prospects 2019. 3. 1. 18:45

고교시절부터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준 투수로 주목을 받았던 투키 투상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년후에 브론손 아로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한 이후에 기대보다 느린 성장을 보여주었던 투키 투상은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5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5 2018년에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은 갖고 있는 스터프를..

MiLB/Scouting Report 2019. 1. 28. 19:08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유망주들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많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전체적으로 약해진 팜이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유망주 뎁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위에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모두 메이저리그에 근접했거나 이미 데뷔를 한 선수들인데 5인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잡을 선수가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유망주 몇명 트래이드해서 검증된 메이저리거 데려오는 것도 현시점에서는 필요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1. Austin Riley 2. Ian Anderson 3. Mike Soroka 4. Kyle Wright 5. Touki Toussaint 6. Bryse Wilson 7. Drew Waters 8. Cristi..

MiLB/MLB Prospects 2018. 12. 4. 19:56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투키 투상은 브론손 아로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5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빠른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2018년에 만 22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매번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키 투상은 여전히 인상적인 93~97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낮은쪽 투심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투심보다는 글러브 사이드로 움직임을 갖는 포심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포심의 컨트롤이 개선이 된다면 이..

MiLB/Scouting Report 2018. 12. 4. 19:53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형편 없는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부진한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구력은 여전히 평균이하이지만 9이닝당 볼넷의 허용이 3.5개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는 브론손 아로요의 연봉을 덜어내기 위해서 이선수를 함께 애틀란타로 보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8년부터는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이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6마일까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움직임이 많은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쓰리쿼터 형태..

MiLB/Scouting Report 2018. 9. 26. 22:43

두번째 AA리그인 서던리그의 유망주 순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AA리그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수들에게 유리한 리그로 알려진 서던 리그인데..아쉽게도 순위에 포함된 선수들을 보니 뚜렷한 투수 유망주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메이저리그에 뚜렷한 투수 유망주가 부족한 상황이라...일단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인 일로이 히메네즈입니다. 1. Eloy Jimenez2. Keston Hiura3. Dylan Cease4. Griffin Canning5. Bryse Wilson6. Tony Santillan7. Kyle Wright8. Touki Toussaint9. Taylor Widener10. Brandon Lowe11. Nate Lowe12. Brent ..

MiLB/MLB Prospects 2018. 9. 26. 01:06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AAA리그인 인터내셔널리그의 유망주 순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PCL 처럼 많은 선수들이 이미 2018년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AAA팀에서 출전한 경기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순위에 포함이 되지 못했으며 IL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 유망주 마이크 소로카도 규정 이닝 부족으로 순위에 포함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이크 소로카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습니다. 1. Eloy Jimenez, OF, Charlotte (White Sox) 2. Michael Kopech, RHP, Charlotte (White Sox) 3. Willy Adames, SS, Durham (Rays) 4. Austin R..

MiLB/MLB Prospects 2018. 9. 22. 15:28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투키 투상은 고교때부터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올해까지는 꾸준한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투키 투상은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인터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낮은 1.43의 평균자책점과 0.193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는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볼넷의 허용이 감소하였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더 감솔를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던지기 시작한 스플리터 ..

MiLB/Scouting Report 2018. 9. 22. 15:13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선발투수인 투키 투상이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서 5.2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본인 커리어 2승을 달성하게 되었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1승이 귀한 상황이었는데...) 한개의 피홈런을 포함해서 5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8개의 삼진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제구 불안을 겪고 있지만 구위가 좋기 때문에 2019년에는 팀의 4~5선발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etc./Gif 2018. 9. 20. 22:14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일반적인 원석에 가까운 고교 투수들처럼 발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마다 기복이 아주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날에는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하면서 유용한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각도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이며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경험이 쌓인다면 2~3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

MiLB/Scouting Report 2018. 8. 25. 17:08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투키 투상이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더블헤더 경기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투수 유망주인데...드디어 기회를 얻었군요. 드래프트 직후부터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유명하였지만 제구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선수인데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는 개선된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117.1이닝을 던지면서 139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반면에 허용한 볼넷은 49개군요. 투키 투상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592 올해 성적이 개선이 되면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MiLB/MLB Prospects 2018. 8. 11. 18:11

1. Mike Soroka, RHP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18년에 많은 시간을 던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문제는 미래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소로카는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매우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포텐셜을 갖고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4선발 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 Austin Riley, 3B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부상을 당하지 않았..

MiLB/MLB Prospects 2018. 7. 22. 15:54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애리조나 조직에서 오래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1년후에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년간 애틀란타에서 뛰었는데 인상적인 구위와 운동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천천히 발전할 수 밖에 이유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후반의 공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팜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햄머 커브볼로 타자들의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솔리드한 구종으로 추후에 더 발전할 가..

MiLB/Scouting Report 2018. 3. 4. 23:38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6번픽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애리조나와의 첫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그의 19번쨰 생일날 애틀란타로 트래이드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고교시절의 재능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에서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투키 투산은 일반적으로 젊은 투수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에서는 그를 지명한 이후로 꾸준하게 커브를 개선시키고자 노력을 했는데 그 결과물을 애틀란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윙을 ..

MiLB/Scouting Report 2017. 5. 27. 16:10

다저스가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기 위해서 현질을 했는데...애틀란타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를 얻기 위한 현질을 했군요. (애리조나 디백스 구단의 재정상황은 모르기 때문에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지만....대체 이 트래이드를 왜 했는지 의문입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get: 브론손 아로요 (Bronson Arroyo)+토키 투산 (Touki Toussaint)애리조나 디백스 get: 필립 고셀린 (Philip Gosselin) 이번 트래이드로 인해서 애리조나 디백스는 약 1010만달러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브론손 아로요의 경우 올해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면...사실상 2015년에는 뭔가를 ..

MiLB/MLB Prospects 2015. 6. 21. 14:59

2014년 드래프트에서 10번 내외에서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토키 투생은 아이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선수로 2014년 고교생중에서 가장 부드럽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컨트롤을 배우고 있는 상황이지만 두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 수준에서 주로 형성이 되는데 종종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떨어지는 각이 좋아서 포수가 포구에 어려움을 겪는 정도라고 하는군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배워야 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이 꾸준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좋은 투구폼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이것이 제구 불안의 원인..

MiLB/Scouting Report 2014. 5. 2.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