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5년 A팀에서 뛸 당시에는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물론 성적이 좋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매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은 역시나 1963년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긴 50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5월 27일날 A팀에서 시작한 이 기록은 8월 13일 A+팀에서 마감을 했다고 하는군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덕분에 퓨쳐스 게임에 월드 대표팀에 선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6번째로 좋은 0.342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양쪽 타석에서 좋은 히팅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꾸준하게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데 배트 컨트롤 능력이 좋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근력을 갖고 있고 수준급 배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파워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오른쪽 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되고 신체적으로 조금 더 성장을 하게 된다면 꾸준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평균이상으로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가장 좋은 툴이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툴로 평가를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4%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준 것은 강한 어깨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로킹 능력은 개선이 되고 있으며 좋은 발놀림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조금씩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프란시스코 메히아인데 갖고 있는 포텐셜은 올스타 포수이다. 2017년 시즌 대부분을 21살의 나이로 보내게 될 그는 아마도 2018년 주전 포수 자리를 두고 2018년 봄에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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