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피트 5인치의 신장과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는 좌완투수로 4년 연속으로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이 지옥에서 데려온다는 그런 좌완투수입니다.) 고교졸업반 당시에 피츠버그의 지명을 받았던 그는 2015년에 워싱턴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마크 멜란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는 선수인데 그의 직구는 꾸준히 97-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직구 구속을 떨어뜨리는 선택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직구를 던질 수 있다면 그의 직구는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많은 볼넷으로 이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구종으로 조금 더 많이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결국 테일러 헌은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종이 단순하고 커맨드가 많이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피츠버그는 테일러 헌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되더라도 가능한 많은 피칭 경험을 갖게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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